블루베리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인 블루베리는 7~9월이 제철이다. 블루베리는 북미 출신의 소수 과일 중 하나이며 블루베리 100g의 열량은 57kcal이고, 섬유질은 하루 권장 섭취량의 10%가 들어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높으며 100g에 비타민C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16%가 들어 있고, 비타민K는 24% 들어 있다. 미네랄 중 망간의 함량이 풍부하며 100g에 하루 권장 섭취량의 17%가 들어 있다.
블루베리 효능
항산화 성분
블루베리는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모든 과일과 채소의 항산화 능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다.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A 그리고 망간도 항산화제로 작용한다. 항산화 성분은 우리 몸에서 변종 세포를 생성하고 노화와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에 대응하는 매우 중요한 성분이다.
고혈압
남성과 여성 모두, 그리고 여러 연령대의 연구 참여자에서 일상적인 블루 베리 섭취가 건강한 혈압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환자에게는 블루 베리 섭취가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을 크게 감소시키고 건강한 혈압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블루 베리 섭취가 이러한 건강한 압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 건강
2012년 93,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블루베리와 딸기를 3 회 이상 먹은 참가자는 한 달에 한 번 열매를 먹은 사람들에 비해 심장마비 위험이 32 % 낮았다. 그러나 이 연구는 이러한 과일이 확실히 낮은 위험을 야기했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했다.
암
많은 임상 연구는 방사선 및 화학 요법 전략과 달리 블루 베리와 같은 갈산 함유 식품이 건강한 세포에 해를 끼치 지 않고 암을 죽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Journal of Biochemical and Molecular Toxicology 는 갈산이 유방암 세포에 미치는 항암 효과를 평가하는 연구를 발표했고 전에 수많은 연구와 마찬가지로, 연구자들은 블루베리와 갈산이 유방암을 느리게하고 심지어 파괴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블루베리는 주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암에 효과가 있으며, 갈산 (gallic acid)과 레스베라트롤 (resveratrol)도 도움을 준다.
콜레스테롤 감소
미국화학학회 학술회의에서 연구발표를 통해 블루베리의 성분 중 곰팡이를 차단하는 프테로스틸벤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두뇌 보호
블루베리는 페놀류, 특히 갈산과 같은 많은 양의 페놀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블루베리는 신경보호제로 알려져 있다. 이란 연구원에 따르면 이는 뇌 세포가 뇌 세포의 퇴행성, 신경 독성 및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문자 그대로 보호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플라보놀스 등의 성분은 뇌에서 기존 신경세포 간 연결을 촉진해 뇌의 능력을 강화해준다.
피부미용
피부재생 활동을 촉진시켜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필수 성분인 콜라겐, 엘라스틴 같은 성분들이 분해되지 않고 피부 균형을 맞춰줘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
소화 증진
블루베리에는 식이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하루 두 줌씩 먹는 것으로 소화관을 조절 할 수 있다고 한다. 더군다나 블루베리에는 프리바이오틱 성분이 있어서 대장에서 좋은 박테리아가 만들어지는 것을 도와 소화를 증진하여 건강하게 돕는다고 한다.
블루베리 부작용
블루베리는 성질이 찬 편이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고 소음인 체질이나 태음인 체질 가운데 맥이 약하거나 아랫배가 찬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혈액 희석제를 먹고 있다면 블루베리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K가 간섭 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 외에도 먹고 있는 약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해야 할 것이다.